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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ho Cho  조 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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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작가

조성호 작가는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금속공예가이자 현대장신구 작가, 교육자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한 뒤 독일 뮌헨과 이탈리아 피렌체의 알키미아 현대장신구학교(Alchimia Contemporary Jewellery School)에서 현대장신구를 연구하며, 한국의 공예 전통과 국제적인 조형 감각을 아우르는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스스로를 ‘시간을 수집하는 사람’이라 말하는 조성호 작가는 재료와 제작 과정에 축적되는 시간의 흔적에 주목합니다. 금속이 지닌 물성이 작업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롭게 살아나는 과정에 매료되어 다양한 질감과 조형적 표면을 만들어내며, 노동과 시간의 축적을 작품 속에 담아냅니다. 금속을 주요 재료로 사용하면서도 레고(LEGO)와 같은 비금속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대장신구의 표현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삶의 시간을 기록한 하나의 기념비로 여기며, 작품을 마주하거나 착용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조성호 작가의 작품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테델릭 미술관(Stedelijk Museum)과 스위스 취리히 국립박물관의 앨리스 앤 루이스 코흐 컬렉션(Alice and Louis Koch Collection)을 비롯한 주요 기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2013년 대한민국 올해의 주얼리 작가(Best Jeweller of the Year)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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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2021 서울대학교 미술학 박사(D.F.A.) 졸업

2013 독일 뮌헨 국립미술대학교(Akademie der Bildenden Künste München) 디플롬(Diplom)

2008 이탈리아 알키미아 현대장신구학교(Alchimia Contemporary Jewellery School) 디플롬(Diplom)

2005 서울대학교 미술학 석사(M.F.A.) 졸업

2000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미술학 학사(B.F.A.) 졸업

주요 소장 및 수상

영국 빅토리아 앤 앨버트 뮤지엄(V&A Museum)

스위스 국립박물관(The Swiss National Museum)

네덜란드 스테델릭 미술관(Stedelijk Museum Amsterdam)

오스트리아 하이디 & 칼 볼만 컬렉션(The Heidi and Karl Bollmann Collection)

미국 Center for Art in Wood

2022 허버트 호프만상(Herbert Hofmann Prize), 독일

2021 로에베 공예상(LOEWE Craft Prize) 파이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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